가족

잘 자란다 우리 아들

창연이가 엄마젖을 먹고 부쩍부쩍 자라고 있다.
몸무게도 3.5kg이 넘어요.
이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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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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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놀림도 얼마나 잘한다구요. 보세요.


이제 좀 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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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연이 첫 예배를 드리다

오늘 창연이는 첫 예배를 드렸다.
중간에 앙~ 하고 우는 바람에 예배당을 나와야만 했다.
물론 예배 끝나고 또 잤지요.
자는 모습 보실래요?

창연이 자는 모습

졸린데 왜 찍고 그러셔요

아, 그리고 처음으로 젖 먹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창연이의 젖먹는 모습

아, 맛나다.

애엄마가 애기 젖먹인다고 잠도 못자면서 고생하고 있다.
여자는 몰라도 엄마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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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이랑 체육대회에 가다

오늘 큰 아들 창선이랑 이것저것 많이 했다.
오전에는 두 부자가 같이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깎았고, 오후에는 연구실 체육대회에 갔다. 여기에 일부 사진을 공개한다.
창선이와 함께
오늘 한 종목은 소프트볼, 축구, 2인3각이었다.
소프트 볼에서는 2타수 1안타로 예년에 비하여 저조한 타율을 보였다. 그래도 1안타가 2루타여서 만족한다.
배팅 모습은 거의 알렉스 로드니게스 폼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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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는 골키퍼로 활약을 했다.
우리 팀(홀수학번)이 세 골을 먹은 후, 골키퍼가 되었는데 끝날 때까지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운이 좋은 날이다.
무엇보다도 오늘의 수훈갑은 석 교수님이었다. 4골, 2 도움으로 우리팀이 8대 3으로 이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셨다. (대단하십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다 같이 기념촬영을 했다.

연구실 체육대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다 함께


체육대회를 마치고 일명 버들골에 있는 솔밭식당에서 삼겹살과 국수를 먹었다.
먹기전에 창선의 모습이 후배 카메라에 담겼다.

찍을테면 찍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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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의 이름을 짓다

이름을 짓는 일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일게다.
아담의 이름짓기와 김춘수의 ‘꽃’처럼 말이다.

우리 둘째 아들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주나?
첫째 아들은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인 내가 짓기로 약속을 받았다.

집사람이 병원 분만실에 입원하는 동안 부르기 좋은 이름들을 찾았다.
그 중에 가장 유력하게 밀었던 것이 ‘창연’이다.
그럼 한자는 어떻게 쓸 것인가?
‘창(昌)’은 이미 형 이름에 있으니 그대로 가면 되고, 나머지 ‘연’자를 무얼로 하느냐가 관건이다.

둘째의 태명[footnote]엄마의 뱃속에 있는 동안 부르는 이름.[/footnote]은 ‘한결’이었다.
집사람의 태몽에 큰 물이 있었고, 초지일관한다는 뜻이 있기도 해서 ‘한결’이라고 붙였다.

연에 대한 여러 후보가 있었다.
대표적인 후보가 淵, 延, 衍 등이었다.
태몽과 뜻이 같으며, 앞으로 아이가 했으면 하는 바람과 일치하기에  오늘 衍자로 정하였다.
물처럼 흘러넘칠 것은 공법과 정의가 되길 소망한다.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아모스 6장 24절)처럼 말이다.

衍자는 다음과 같은 자전의 뜻을 가지고 있다.






훈음 : 넓을 연
사성음 : yǎn
부수 :  (다닐행 部)
획수 : 9 (부수획수:6)
뜻풀이 :

㉠넓다  ㉡넓히다  ㉢넘치다 ㉣남다 ㉤넉넉하다 ㉥지나다 ㉦펴다 ㉧흐르다 ㉨퍼지다 ㉩평지

회의문자

삼수변(氵(=, 氺)☞물)(행)의 합자(). 물이 흘러감의 뜻. 퍼짐의 뜻은 음의 차용

아모스 5장 24절

개역한글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원문보기
공동번역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 넘쳐 흐르게 하여라. 원문보기
표준새번역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원문보기
NIV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failing stream! 원문보기
KJV But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nd righteousness as a mighty stream. 원문보기
NASB “But let justice roll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n ever-flowing stream. 원문보기
新改譯 公義の 水のように, 正義をいつも 水の 流れる 川のように, 流れさせよ.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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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퇴원하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있다가 오늘 퇴원했다.
분유도 잘 먹고, 체온 유지도 잘 한단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실 주말 동안은 병원에 있을줄 알았는데, 오전 면회시간에 퇴원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오후에 점심을 먹고 퇴원 수속을 밟았다.
퇴원이 끝난 다음, 새 산후조리원으로 옮겼다.
아이와 엄마가 건강하게 되어서 집으로 왔으면 하는 것이 최대 바람이다.

한결이 퇴원한 날

콧날이 오똑하고, 귀도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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