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소니언 건물주변

스미스소니언 본부 앞에서

큰아들이 찍어주다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엄마를 찍어주다


스미스소니언 본부 앞에서

꽃을 좋아하는 엄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에서

분수와 꽃이 멋진 정원에서

이제는 온가족이 사진을 찍었다.
본부 앞에서

온가족이 본부 앞에서

정원 앞에서

아빠도 꽃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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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드디어, 백악관에 왔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없어도 담장밖에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들아 너무 굳어있지 않아도 된다.

백악관 앞에서

백악관 앞에서 두 아들

아빠가 있으니 좀 낫니? 뭐 꼭 그렇다기보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야, 드디어 엄마 등장! 세 남자의 사진을 찍느라 정작 본인의 사진을 못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람 사진은 다 찍었으니 창살없는 백악관을 찍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백악관 맞은 편에 있는 워싱턴 기념탐도 해질녘이라 잘 보였다.
기념탑을 배경으로

기념탑을 배경으로

기념탑을 든 큰아들

기념탑을 든 큰아들

기념탑도 들었는데, 백악관도 들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왜 이것이 마지막 사진이냐면 카메라 건전지가 다 되었기 때문이다.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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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주변

저녁을 먹고 백악관 방향으로 걷다가 의외의 소득이 있었다면 포드 극장일 것이다.
이곳은 아브라함 링컨이 암살된 곳으로 알려졌다. 늦은 시각이라 이미 닫혔지만 한장 찍어줬다.

Ford's Theatre

포드 극장에서

Ford's Theatre

포드극장 전경

맘마미아를 한다고 광고하고 있는 극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뉴욕에 가서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봤다.
National Theatre in Washington D.C.

National Theatre 앞에서

무엇이 미국적인가 하는 질문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미국적인 것은 바로 ‘자유로운 정치 입장 표명’이라 생각한다. 그 단면이 바로 정당 혹은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티셔츠, 깃발, 스티커, 컵 등으로 표현한다는 점이다. 차 또는 집 마당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붙인 경우를 많이 봤다.
정치선전용품을 파는 가게 앞에서

클린턴과 오바마 앞에서

백악관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면 요렇게 보인다.
국회의사당

백악관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다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연결하는 곳은 녹지로 조성이 되어 전체가 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그곳은 주로 박물관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그 둘레는 연방정부 건물로 둘러싸여 있다.
미 재무부

재무부를 찍다


다람쥐와 함께

재무부 앞에서 다람쥐랑

이제 드디어 백악관 옆이다.
워싱턴 기념탑을 배경으로

백악관에서 워싱턴 기념탑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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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에서 저녁 먹기 – 1

자연사 박물관을 나오니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자 이제 어디서 먹을 것인가?
워싱턴디씨 관광가이드 센터로 가서 물었다.
이미 문은 닫았지만, 꿋꿋하게 거기 안내원에게 물었다.
지도랑, 그 안내원이 추천하는 음식점을 알아냈다.
FBI건물 맞은 편의 식당 Asia Nine을 추천받았다.
다들 배가 고파서 잘 먹었다. 맛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하지 않으나, 보통은 된다.

나의 여행팁중의 하나는 “모르는 도시의 음식점을 찾을 때, 관공서와 같은 큰 건물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추천을 받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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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 2 (아이들이 깬 이후)

드디어 아이들이 깼다.
광물전시관의 한쪽은 광산처럼 꾸며져 있는데, 물떨어지는 소리를 효과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소리에 아이들이 깼다. 둘이 약속이나 한 듯이.
아이들이 깨서 모든 관람을 새로 시작했다.

잠이 깬 아이들

잠이 깬 아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공룡 앞에서 다시 사진을 찍었다.
트리케라톱스 앞에서

트리케라톱스 앞에서

사진이 증거물이 되는 경우는 많다. 특히 여행을 갔다왔다는 증거로 말이다. 아이들의 기억에 맡기기에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특히, 다시 가자고 하면 더욱 그렇다-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 아들아, 우리 여기 갔다왔지 응.[footnote]우리 큰아들은 엄마아빠의 신혼여행 사진을 보고, 자기는 왜 안데려갔냐고 따지면서 운 적도 있다.[/footnote]

열심히 관람하는 큰아들

열심히 관람하는 큰아들

관람중인 두 아들

열심히 관람중인 두 아들

자느라 찍은 기억이 없다는 아들을 위해서, 다시 맘모스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맘모스랑 사진 찍어줘

엄마, 맘모스랑 사진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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