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 박물관을 나오니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자 이제 어디서 먹을 것인가?
워싱턴디씨 관광가이드 센터로 가서 물었다.
이미 문은 닫았지만, 꿋꿋하게 거기 안내원에게 물었다.
지도랑, 그 안내원이 추천하는 음식점을 알아냈다.
FBI건물 맞은 편의 식당 Asia Nine을 추천받았다.
다들 배가 고파서 잘 먹었다. 맛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하지 않으나, 보통은 된다.
나의 여행팁중의 하나는 “모르는 도시의 음식점을 찾을 때, 관공서와 같은 큰 건물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추천을 받는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