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우도 일주를 하다

아침을 일찍(?) 서둘러 우도를 갔다.
성산포항에서 카페리를 탔다.

우도가는 배에서

우리는 우도를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다.

[검멀레에 가서]
뒤로 등대공원이 보인다. 날씨가 무척 더운 관계로 가뿐히 건너뛰었다.
더운데 어딜 올라가!
이날도 섬을 자전거로 ATV로 일주하는 선수들이 무척 많았다.
나도 젊었으면 해볼만 했지만, 이 더위에….
걍 렌트한 자동차로 섬을 돌았다.

등대공원을 배경으로


야 파도다


우도 옆에 비양도
협재 해수욕장 근처의 비양도와는 다르다.
물때가 밀물이어서 등대로 들어가는 길이 어른 허벅지까지 물로 차 있었다.

우도 옆 비양도에서

여기서도 여전히 우리 부자의 독특한 행위예술은 빠질 수가 없지요.
자 한 자세를 보여주마.

비양도에서 체조를


우도의 서쪽 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동쪽 해안에도 해수욕장이 있었으나, 여기는 모래가 특이했다.
사실 모래가 아니고 산호가 부서져서 작은 자갈처럼 된 돌맹이로 되어 있다.
저절로 지압이 된다.
물도 맑고 시원하다.

바다는 내가 지킨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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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 놀다

점심을 먹고, 숙소로 가서 짐을 내리고 바로 해수욕장으로 갔다.
협재 해수욕장은 아들하고 놀기에 딱 좋았다.
모래밭은 아주 완만하여 수심이 얕았다.
창선이는 얕은 물가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다.

태평양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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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이 난생처음으로 하늘을 날다

오늘 드디어 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아들 창선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공항에서 수속을 밟는 내내 ‘빨리 비행기 타요’하며 계속 보챘다.
정작 비행기를 타서는 바로 잤다.

비행기 빨리 타요

비행기를 기다리며


비행기 안에서


아이 졸려


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짐을 찾고서 찰칵!

벌써 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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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구글 어스

집사람에게 구글어스(google earth)를 보여주었다.
신혼여행 갔다온 곳을 찾아서 봤다.
처가집과 대전집도 찾아봤다.
지구 곳곳을 손금보듯 속속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다.
이 놈들 이렇게 우리를 다 내려다 보고 있구나!
장교출신인 장인어른도 놀라는 눈치였다.

아!
모든 것을 다 찾은 것은 아니고,
매향리 근처에 있는 집사람 다니는 학교는 찾지 못했다.
낮은 해상도 덕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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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번개 모임하다

퇴근해서 집에 있는데, 이 교수님 전화가 왔다.
같이 식사 및 한 잔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그것도 식구들 전체가.
마침 집사람은 저녁밥을 앉히고 있었다.
약간 쭈뼛했지만, 집사람에게 동의를 구해서 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송 교수님네 가족도 모두 나오기로 했다.
강 교수님은 일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항아리 갈비집에 세 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하였다.
창선이는 도윤이와 다인이랑 금새 친해졌다.

저녁을 먹고, 워싱턴이라는 레스토랑엘 갔다.
이 레스토랑 바로 옆에는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세 아이는 여기서 신나게 놀았고, 어른들은 모처럼 ‘갑오징어’를 즐길 수 있었다.
이 집은 갑오징어를 참 맛나게 굽는다고 이구동성하였다.

다음 번에는 ‘메추리 구이’를 먹기로 했다.
언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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