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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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혼 미술관

주변 조경이 좋아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간 건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솓구치고 있었다.
동그랗게 생긴 건물 중앙에 분수대가 있었다. 여기가 바로 Hirshhorn Museum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건물안에 들어가니 낯익은 화풍이 있었는데, 피카소 작품이었다.

허시혼 미술관에서

피카소 작품

근현대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줄이야!
허시혼 미술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의 지루한 표정을 약간 무시한채로 열심히 작품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떤 그림을 봤는지 세세하게 모르겠지만, 절로 즐거워지는 체험을 했다.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헨리무어 작품 앞에서

즐거워하는 아빠

헨리 무어 작품 앞에서

즐거워하는 엄마

어른들이 회화와 조각에 푹 빠졌다면, 큰아들은 역시 동영상에 빠졌다. 바로 Fischli와 Weiss의 “The Way Things Go”라는 작품에 폭 빠져서 한동안 같이 관람했다.

Standing Man

아빠가 좋아서 찍은 조각

조각공원에서

맛있는 간식 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여행의 즐거움은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먹는 것이 아닐까? 오늘은 일단 절반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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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 건물주변

스미스소니언 본부 앞에서

큰아들이 찍어주다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엄마를 찍어주다


스미스소니언 본부 앞에서

꽃을 좋아하는 엄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에서

분수와 꽃이 멋진 정원에서

이제는 온가족이 사진을 찍었다.
본부 앞에서

온가족이 본부 앞에서

정원 앞에서

아빠도 꽃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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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드디어, 백악관에 왔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없어도 담장밖에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들아 너무 굳어있지 않아도 된다.

백악관 앞에서

백악관 앞에서 두 아들

아빠가 있으니 좀 낫니? 뭐 꼭 그렇다기보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야, 드디어 엄마 등장! 세 남자의 사진을 찍느라 정작 본인의 사진을 못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람 사진은 다 찍었으니 창살없는 백악관을 찍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백악관 맞은 편에 있는 워싱턴 기념탐도 해질녘이라 잘 보였다.
기념탑을 배경으로

기념탑을 배경으로

기념탑을 든 큰아들

기념탑을 든 큰아들

기념탑도 들었는데, 백악관도 들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왜 이것이 마지막 사진이냐면 카메라 건전지가 다 되었기 때문이다.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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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주변

저녁을 먹고 백악관 방향으로 걷다가 의외의 소득이 있었다면 포드 극장일 것이다.
이곳은 아브라함 링컨이 암살된 곳으로 알려졌다. 늦은 시각이라 이미 닫혔지만 한장 찍어줬다.

Ford's Theatre

포드 극장에서

Ford's Theatre

포드극장 전경

맘마미아를 한다고 광고하고 있는 극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뉴욕에 가서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봤다.
National Theatre in Washington D.C.

National Theatre 앞에서

무엇이 미국적인가 하는 질문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미국적인 것은 바로 ‘자유로운 정치 입장 표명’이라 생각한다. 그 단면이 바로 정당 혹은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티셔츠, 깃발, 스티커, 컵 등으로 표현한다는 점이다. 차 또는 집 마당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붙인 경우를 많이 봤다.
정치선전용품을 파는 가게 앞에서

클린턴과 오바마 앞에서

백악관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면 요렇게 보인다.
국회의사당

백악관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다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연결하는 곳은 녹지로 조성이 되어 전체가 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그곳은 주로 박물관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그 둘레는 연방정부 건물로 둘러싸여 있다.
미 재무부

재무부를 찍다


다람쥐와 함께

재무부 앞에서 다람쥐랑

이제 드디어 백악관 옆이다.
워싱턴 기념탑을 배경으로

백악관에서 워싱턴 기념탑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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