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은 공룡화석 발굴을 주제로 한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놀이터의 뼈대는 발굴을 위한 가설물 즉 비계로 되어 있다.

공룡테마의 놀이공원이 있었으나, 아들과는 아주 얌전한 기구만 골라서 탔다.

공원 중앙에 생명의 나무가 있다.

나무를 뒤로하고 열심히 걸어서 사파리부터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다.
트럭을 타고 밀림을 누비면서 여러 동물을 보았다.
사자가 낮잠을 안자고 걸어다니는 모습을 본 것 처음이었다. 이 놈들은 원래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채운다.

오후에는 다시 집사람과 작은아들이 합류했다.
포카혼타스 공연, 라이언킹 공연을 보았다.
저녁에 불꽃놀이 안 했다. 왜? 동물들이 놀라니까.

미국에서 여행할 때, 참고할만 웹사이트를 추천받았다.

1. Priceline.com : 싼 가격으로 비행기, 호텔, 렌터카 등을 예약할 수 있다.
2. BiddingForTravel.com : 사용자가 가격을 제시해서 여행할 수 있는 사이트. 즉, 사용자가 가격을 제시하고, 호텔 등이 입찰(bidding)을 하는 것이다.
3. Hotwire.com : 사용자에게 최저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입찰(bidding)을 위한 가격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이상의 사이트를 참조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 여행한 나이아가라폭포 주변을 다음 그림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앤아버(Ann Arbor)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African Lion Safari를 거쳐 다시 왔다.

<위치 설명>
A : 우리가 묵었던 호텔
B : Maid of the Mist를 타는 선착장
C : Imax영화관
D : Skylon 저녁식사를 하면서 야경을 본 곳. 이곳이 전망대임을 보여주는 것은 기다란 그림자이다.
E : 폭포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