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달러가 넘으면, 소득과 행복은 무과하다는 기사를 봤다.
다음은 그 기사의 일부이다.
행복에 관해 연구한 많은 학자들이 인간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요건으로 세 가지를 꼽습니다.
첫 번째가 화목한 가정, 다음이 좋은 인간관계와 보람 있는 일입니다. 소득은 비교가 잘 됩니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요. 지금처럼 소득과 경제성장에만 목을 매서는 한국인이 절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시금 무형의 가치를 생각해봐야 할 때가 도래한 것 같다.
우리는 너무나 손쉬운 정량적인 지표에 행복의 가치를 두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야 할 것이다.
유명한 아이스하키 선수인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인용하고자 한다.
“You miss 100% of the shots you don’t take.”
쏘지 않은 슛은 100% 불발입니다.
일단 시도부터 해야겠지요.
이와 비슷한 얘기가 하나 있다.
어떤 사람이 10년이 넘게 복권이 당첨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했다.
드디어 그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먼저 복권을 사거라.”
그리고, 그레츠키의 다른 말도 새길만 하다.
“I skate to where the puck is going to be, not where it has been.”
나는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있을 곳으로 (스케이팅해서) 간다.
“A good hockey player plays where the puck is. A great hockey player plays where the puck is going to be.”
좋은 선수는 퍽이 있는 곳에서 플레이하지만, 훌륭한 선수는 퍽이 있을 곳에서 플레이한다.
한마디로 선견지명이 있는 선수라 할만하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는 것이 있다.
“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
지금 하는 일이 빨리해야 하는 일인지, 오래도록 지속할 일인지에 대한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요즘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녹색’, ‘녹색’ 한다. 성장은 성장인데, 녹색성장이란다. 그러면서 옛날 농담이 생각났다.
“너, 똥차[footnote]재래식 화장실을 쓰던 시절에 많이 돌아다녔다.[/footnote]가 왜 녹색인 줄 아니?”
“아니, 몰라. 왜 그런데?”
“응, 신선해 보이라고.”
오늘의 촌철활인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인용한다.
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이다.
오로지 인간만이 미래가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성공하는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 하고자 하는 사람의 욕망에 호소한다.– 밥 에커트, 마텔 회장
미래가 과거와 달라지게 하려면, ‘희망’을 가져야 가능하다. 미래가 과거보다 나아지려면 너무나 당연한 감정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