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톤과 각종 캐년 여행 3 – Grand Teton, Salt Lake, Canyonlands, Arches

6월 11일 (토)

아침에 일어나니 앞바퀴 바람이 완전히 빠졌다. 스페어타이어로 갈았다.
Jackson Lake
-아침에 주로 잭슨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멀리 Grand Teton산이 보인다. 세상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휴가온 부부가 호숫가에서 책을 읽고 있다.
-보트에 올라서도 사진을 찍었다.
Jenny Lake
-보트 예약을 해서 호수를 배 타고 돌았다.

Jackson
-아담한 도시이다. 낭만을 즐길 새 없이 타이어 수리하는 곳을 찾았다. Big O Tires에 갔는데, 이미 폐장하고 있었다. 그래도 점원이 여기저기를 알아보았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문 연 곳이 거의 없다. 간신히 한 곳을 찾아서 갔다.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혔나보다. 옆구리가 안 찢어진 것이 다행이다. 간단하게 수리가 끝났다. 천만다행이다.
-타이어 땜에 우아한 저녁식사는 날아가고 숙소로 갔다.

Flat tire

Teton Hostel HideAway B&B
-이번 숙소는 B&B로 가정집이었다. 그것도 통나무로 된 집이었다. 두 아들 모두 이런 집에 살고 싶다고 한다. 부엌에서 저녁을 해먹을 수 있었다. 무지개도 보고, 석양도 멋있었다.

6월 12일 (일)
Salt Lake City
– 일요일 도심은 사람이 많이 없다. 몰몬교 도시답다.
Liberty Park
– 공원에서 오리배도 탔다. 끝나자마자 엄청난 비가 갑자기 쏟아졌다.
– 저녁은 한인 식당(장수장)에서 먹고 다음 숙소로 갔다.

6월 13일 (월)
Canyonlands National Park
– 항상 입구에서 지도를 받는다. 그리고 작전을 짠다, 어디까지 얼마나 돌 것인지를.
– 우리는 Island in the Sky만 보기로 했다. 다른 곳은 강을 건너가는 것이라 포기했다. 그리고 4륜구동이면 밑으로 내려갈 수 있지만, 우리는 아니므로 패스.
– Mesa Arch도 멋지고, Buck Canyon Overlook, Grand View Point Overlook, Green River Overlook, Syncline Loop까지 다 돌았다.

Mesa Arch


Grand view point Overlook

Arches National Park
-지도를 받고 작전을 짰다. 뭐 한 방향으로 돌면 된다.
-입구을 지나마자 장관이 펼쳐진다. 차를 데고 찍으면 된다.

-Balanced Rock 위태롭게 서있다.

Balanced Rock


-The Windows 엄청 거대한 아치이다.

The Window


우리 가족은 어디에?


The Window


-Sand Dune Arch

Sand Dune Arch


-Skyline Arch

Skyline Arch


-Lower Delicate Arch Viewpoint 원래는 Upper가 더 좋지만, 많이 걸어야 해서 이쪽을 택했다.
-Tunnel Arch
-Pine Tree Arch 가는 길에 야생 토끼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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