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화)
Newspaper Rock State Historical Monument
울진 암각화 같은 곳이다. 가볍게 들러서 봤다. 관광 버스에서 일단의 사람들이 내렸다. 오, 미국도 관광버스로 여행하는 상품이 있구나.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전형적인 서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Page라는 곳에 숙소를 잡아서 Zion, Bryce, Grand Canyon의 North Rim을 공략하는 걸로 했다.
6월 15일 (수)
Zion National Park
-2차선 외길이어서 막히면 그대로 멈춰라로 변한다. 멋진 풍광이 보이면 차 세울 여유가 있는 곳에 세우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 주차하기가 힘들다. 길이 꼬불꼬불해서 운전도 조심해야 한다.
-Vistor Center에서부터 내부 버스타고 가장 먼곳 Temple of Sinawava까지 움직였다. 트래킹을 했으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Zion Nature Center 옆에서 점심을 먹다. 안내소 옆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주차했다. 주변이 온통 야영장이다.
Bryce Canyon National Park
-Sunset Point에서 Navajo Loop Trail을 따라 걸었다. 정말 멋지다. 위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풍경을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이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다.
-Inspiration Point, Upper Inspiration Point 모두 멋지다. 다만, Bryce Point는 당시 폐쇄되어 못갔다.
6월 16일 (목)
Grand Canyon North Rim
-사람도 없고, 평온하며, 멋진 풍광을 누렸다. 나중에 South Rim과 많이 비교되었다. 그런데, 멀다. 우리야 애초 북쪽에서 왔으니 둘러보는 행운을 누렸다.
-Bright Angel Point까지 가볍게 걸었고,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었다.
-그랜드캐년을 보면서 점심을 먹었다. 11시 30분 쯤에 줄서서 창가쪽의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Grand Canyon South Rim
-North Rim에서 Navajo Bridge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Desert View Watchtower를 시작으로 구경을 시작하였다.
-Navajo Point, Grandview Point등을 들러서 구경을 했다.
-Mather Point에서 일몰을 보았다.
6월 17일 (금)
-Yavapai Point에서 일출을 보다. 그랜드캐년에서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보다니!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담요도 필요하다.
-Bright Angel을 따라 트래킹을 했다. 끝까지 내려갈 수 없으니, 중간에 회군을 했다.
-North Rim에서 화요일 출발한 두 어르신을 만났다. 그 나이에 대단한 체력과 열정이다.
-내려갈수록 그랜드캐년이 더 깊고 거대함을 깨닫게 된다. 트래킹을 한 번은 해 보시라.
-Hopi Point, Mohave Point 등은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구경하였다.
6월 18일 (토)
-앨버커키를 지나서 무사히 샌안토니오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