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서울랜드에 갔다.
어제까지 비가 왔고, 아침에도 간간히 약하게 비가 왔으나, 오후에는 맑아진단다.
큰아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갔다.
동물원에 갈래? 놀이공원에 갈래? 했더니, 놀이공원에 간단다.
서울랜드에서 자유이용권을 끊어 들어갔다.
오늘은 사람이 정말 적었다.
비온 뒤라 더욱 그런 것 같다.
얼마기다리지 않고 많은 것을 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거기 있는 어린이 뮤지컬도 보았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재밌게 봤다.
너무 피곤했던지 차에 타자마자 아들은 잤다.
7월17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