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The High Priestly Prayer

누가 내게 성서 중에 어느 부분을 좋아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요한복음 17장이 그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예수님의 기도이자 우리 기도가 되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I glorified Thee on the earth,
having accomplished the work which Thou hast given Me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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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천수답[footnote]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논. 다른 말로 ‘천둥지기'[/footnote]이다.”
과거 이런 내용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성서를 찾아봤다.

  1. “그러니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모든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너희는 힘을 얻고,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려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실제로 차지할 것이다.
  2. 또한 주께서, 너희 조상과 그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3.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땅은, 너희가 나온 이집트 땅과는 다르다. 이집트에서는 채소밭에 물을 줄 때처럼, 씨를 뿌린 뒤에 발로 물을 댔지만,
  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는 산과 골짜기가 많아서, 하늘에서 내린 빗물로 밭에 물을 댄다.
  2. 주 너희의 하나님이 몸소 돌보시는 땅이고, 주 너희 하나님의 눈길이 해마다 정초부터 섣달 그믐날까지 늘 보살펴 주시는 땅이다.
  3. 너희가,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그의 명령들을 착실히 듣고,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를 섬기면,
  4. 주께서 너희 땅에 가을비와 봄비를 철 따라 내려 주셔서,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거두게 하실 것이며,
  5. 들에는 너희의 가축이 먹을 풀을 자라게 하여 주실 것이며, 그리하여 너희는 배불리 먹고 살 것이다

발로 물을 댈 수 있는 땅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린 비로만 농사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즉 하늘만 바라보고 사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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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단장하다

오늘 스킨을 바꾸었다.
기존의 스킨은 메뉴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메뉴 찾기 쉽고 깔끔한 것으로 바꾸었다.
또한 스킨 제작자의 설명에 따라 하나하나 고쳐서 내게 맞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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