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구두를 닦아주다

오늘 출근하는 시간에 큰아들 창선이가 내 구두를 닦아줬다. ‘아빠 구두를 닦아야 하는데, 아빠는 언제 오냐?’며 어제부터 성화였다고 애엄마가 얘기해 줬다.

현관을 나서려니 아들 두 놈이 나란히 인사를 했다. 작은아들은 만 한 살인데도 제법 인사를 잘 했다.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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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on “큰아들이 구두를 닦아주다

  1. 한솔이

    아 창선이 창연이 보고싶어요! 귀여운 애기들, 막 눈에 선해요 T_T
    잘 지내시죠? 전 이번에 학교 시작해서 이제 2주째 접어들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시면 이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제껀 hsk005 골뱅이 ucsd.ed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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