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공학인의 역할모델로 다빈치를 정했단다.
우리나라는 누구로 할 것인가?
세종? 장영실?
나는 다산 정약용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구한 학문이나 개발한 도구들(겨울에 수원 화성을 설계하고 거중기와 녹로를 고안하여 수원성 축조에 이용함(경비 4만 냥을 절약))은 매우 훌륭하다.
바로 실학의 선구자가 아닌가?
나는 공학(Engineering)이 실학(practical science)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천천히 이 분에 대한 연구를 공학부문을 중심으로 해봐야겠다.
올해 종합설계를 위한 공간인 디자인팩토리를 만들고, 그 안의 방에 ‘다산’이란 이름을 붙였다. 학생들이 잘 보고 따랐으면 좋겠다.
관련 사이트
– 다산학술문화재단
–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2012년이 다산 탄생 250주년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