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사진] 물놀이를 마치고 텐트에서 쉬다

화진포에는 김일성 별장이 있다.

저녁을 먹고 김일성 별장에 올랐다.

밤새 파도 소리를 들었다. 파도 소리가 큰 줄 처음으로 알았다.
동해의 일출을 텐트 안에서 감사하는 것도 처음이다. 아마도 이 맛에 캠핑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텐트 안에서 본 일출

탁자 위에 놓인 콘플레이크, 우유팩, 화장지가 눈에 들어온다. 하하하~~

일출은 언제 봐도 장관이다

< 표지 사진>화진포 백사장에 텐트를 설치하다

동해안 화진포에 왔다.
백두대간을 넘어서 강원도로 2차 캠핑을 왔다. 화진포에는 김일성, 이승만 등의 별장이 있단다.

두 아들이 화진포 해변을 구경하고 있다

짧은 생각들
– 텐트는 화장실과 세면대에 가까이 쳐야 한다.

캠핑장의 주인장의 소개로 괘릉에 갔다.
마침 해설사가 있어서 괘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서역인상이 괘릉을 지키고 있다

예복 밑에 갑옷을 바쳐 입은 무인상

4 방위를 지키고 있는 사자상

개인적으로는 경주에 가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