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키웨스트까지 왔다

이제부터 주차가 문제다.
거주자 우선 주차이거나 유료 공용주차장이 대부분인데, 무료인 주차구역을 발견하고 바로 주차했다. 이런 재수가 다 있나!
문제는 이제부터 많이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뭐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었어도 마찬가지일텐데 ㅎㅎ

키웨스트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헤밍웨이 생가 박물관이었다.
입구에서 표를 사는데, 현금만 받는단다. 그래서 주차된 차까지 가서 현금이 있는 지갑을 가져와야 했다.
Ernest Hemingway Home and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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